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심리학

2024. 3. 6. 17:55심리학

무의식의 영역

계몽주의는 프로이트가 의식불명의 개념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기 전에 지배적이었다. 정신과 육체를 분리한 후, 당시 지식인들은 의식과 정신을 신성하게 여겼지만, 육체는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우의 대상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본능적 욕구나 건강하지 못한 면은 억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 프로이트는 정신과 의식이 항상 같지는 않으며,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당시 철학과 대립했다.

 

그는 의식에 너무 강력하거나 부적절한 생각, 기억, 충동 등은 본능적인 동기에 의해 억제되고 무의식에 저장되며, 직접적인 의식처럼 영역에 접근할 수 없으며, 무의식이 개인의 생각과 행동을 은밀하게 조종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의식적인 생각과 무의식적인 생각의 차이가 심리적 긴장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정신은 의식, 무의식, 전체 의식으로 구성되며, 무의식은 의식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인간의 정신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다수의 마음은 마치 빙산의 대부분이 의식의 표면 아래에 숨겨져 있는 것처럼 의식의 표면 아래에 있는 무의식의 영역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의식과 관련해 의식을 파악하기 어렵고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추구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무의식이 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거부하거나 억제할 때 언어 오류와 정신 질환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프로이트의 심리학
프로이트 심리학 무의식

무의식과 꿈의 분석학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대중화시킨 심리학자이며 심리분석학회의 창립자이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갈등이 우리에게 정서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그의 이론은 우리에게 정신 질환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의 길을 열어주었다. 한편 최면과 최면이 신경증 치료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관심사다. 그는 나중에 자유로운 연상과 꿈의 해석을 지원하기 위해 최면을 포기했는데, 그것은 현재 "대화 요법"으로 개발되고 있다. 그들은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프로이트는 특히 당시 히스테리라고 불렸던 것을 지금은 과도기 증후군이라고 불렀다. 프로이트의 이론과 그의 환자 치료는 19세기 비엔나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매우 논쟁적이다. 프로이트의 사상은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자료로 계속 거론될 뿐만 아니라 문학, 철학, 그리고 일반 문화에서 종종 논의되고 분석되었다.

자유 연상

자유 연상은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며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 설립되었다. 프로이트는 착각하기 쉽다는 이유로 최면 치료를 중단했고 환자들이 의식 중에 중요한 기억을 되찾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유로운 연상 기법을 사용하여 프로이트는 환자에게 분명히 중요하지 않은 혼란스러운 기억이든 환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환자에게 알리도록 요청받았다.
이 기술은 모든 기억들이 하나의 연상망 안에 정렬되어 있고, 미래에 중요한 기억들을 마주하게 될 것인지 아닌지를 전제로 한다. 불행하게도, 프로이트는 그가 기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고통스럽고 중요한 기억들이 환자에게 저항을 야기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어떤 기억들은 완전히 지워질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 마음의 양심에 들어갈 것이다. 프로이트의 궁극적인 정신분석학적 치료는 이러한 기억을 마음속 깊이 묻어두는 내적 정신적 갈등으로 지나치게 기억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못했고, 자유 연상 기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정신을 연구하는 역할을 한다.

이드와 자아

프로이트는 이후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마음 조절 구조인 이 드, 자아(에고), 초자아의 개념을 제시한다. 이드는 원시적 충동으로 구성된 " 본능"과 같은 모든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고, 마음의 무의식적인 부분으로서 "쾌락의 원칙"에 따라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려 한다. 그러나 자신은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으며,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고려해야 한다는 진정한 원칙을 받아들인다. 이 자아는 이드와 협상하고 나쁜 결과를 초래하지 않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에고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힘이자 양심, 죄의식, 수치심의 원천인 내면화된 초인적 자아에 의해 통제된다.

성과 심리

프로이트는 신체 부위의 성욕 움직임에 따라 발달 단계를 분류했다.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재기, 성욕기로 나뉘는데 이를 심리발달단계라고 한다.

처음 세 단계는 자신의 신체 부위에서 만족을 추구하기 때문에 "전성욕기"라고 불립니다. 다음 두 단계는 신체의 특정 부위가 아닌 성관계와 같은 사회적 활동을 통해 만족을 추구하기 때문에 "성욕기"라고 불립니다.

 

1. 구강기(oral stage, 0~2세)

이 시기에 입은 두 가지 형태의 행동을 합니다. 먹고 마시고 물고 뱉는 흡입 행동입니다. 흡입 행동에 갇혀서 먹고 마시고 흡연, 음주, 키스에 관심이 많고 자라서 낙천적이고 의존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가 나오면 물고 뱉는 것과 같은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고 여기에 걸리면 적대적이고 질투심이 많고 냉소적이며 비관적이고 공격적이며 타인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2. 항문기(anal stage, 2~4세)

생후 1년 동안 부모는 자녀의 요구가 최대한 부모에 의해 충족된다는 것을 배우지만, 현장 교육을 받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점차 자신의 요구가 때와 장소에 의해 거부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중단되어야 한다. 이 시기에 리비도는 항문에 집중되어 아이들의 욕구가 충족되면 그들의 배설물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들의 생성물을 보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생산적이 된다.

배변 훈련을 너무 엄격하게 하거나 잘못 가르치면 부모의 요구에 반하는 적대적이고 가학적이며 파괴적인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항문을 이완시키고 배변하는 것보다 조임 하는 즐거움을 느끼면 지나치게 관리가 잘 돼 결핵성 성격을 띤다. 또 융통성 없는 기계적 인격과 장난기 많은 심리가 나타난다.

 

3. 남근기(phallic stage, 4~6세)

성기에 집중하는 리비도의 감성이 예민해지고 촉각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시대다. 성별의 차이를 인식하고 출산에 관심을 보이고 남자아이들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사로잡혀 어머니를 성적 애착의 대상으로 여기며 아버지를 미워하는 공포감이 생긴다. 소녀는 소년에 비해 아버지를 성적 애착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어머니를 괴롭히면서도 반도적 망상 등 열등감과 좌절감의 콤플렉스를 겪는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복잡한 현상은 동성 부모의 역할을 배우면 해결된다. 해결의 정도는 성인기에 이성에 대한 성 역할과 태도의 정체성을 결정한다.

 

4. 잠재기(latency stage, 6~12세) 

초등학교 때부터 성적 욕구 충족은 신체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친목, 취미, 운동 등의 사회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시기에 쾌락의 원리는 버림받고, 현실의 원리를 따르며, 아버지나 양심의 권위와 금지에 따라 사회도덕적 자아가 형성된다.

 

5. 성욕기(genital stage, 12세 이후)

청소년기는 성적 충동을 정상적인 성욕에 통합할 때이며 정서적 해방과 독립을 추구하는 심리적 이유가 된다. 이전 단계보다 약하긴 했지만 이 단계에서도 갈등이 있다. 그러나 앞의 어느 단계에도 고정되지 않으면 이성과의 관계는 정상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 이성과의 관계 설정, 학벌, 예술 등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활동으로 만족감을 느끼고 원시 자아의 충동을 숭상한다.

자기 방어 기제

자기 방어기제는 프로이트가 발표한 이론이자 방어기제다. 그것은 압도적인 불안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그들이 그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방어기제는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무의식적 수준에서 작동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억압: 가장 기본적인 방어기제. 위협적이거나 수용하기 어려운 필요, 생각 또는 기억을 무의식적으로 차단하는 과정
식별: 타인의 특성(가치, 태도, 행동 등)을 무의식적으로 내면화하는 과정(예: 남자아이는 거세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어머니에 대한 성적 충동을 억제한다.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을 해소하고 애정을 얻기 위해 아버지를 식별한다.)
반응: 위협적인 충동을 충동, 말, 그리고 반대되는 행동으로 대체하는 과정(예: 음주에 대한 욕구가 강한 사람은 금주 운동에 참여한다.) 
부인: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 낮의 꿈, 환상(예: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다 
지성화: 위협받는 대상을 분리하여 감정적으로 관련이 없도록 하는 과정(예: 전문가, 외과의사, 법의학자, 등))  

전투원: 자신의 것으로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용납할 수 없는 충동, 생각 또는 감정을 부여하는 과정(예: 자기 안에 증오가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자신을 미워한다고 믿는 사람) 
전위(치환):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충동이나 욕구가 충족될 수 없을 때 다른 대상을 통해 충동이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예: 아버지의 꾸지람을 듣고 동생에게 달려드는 형
승화 : 성적 충동이나 공격적 충동을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충동(예: 그림, 음악 등으로 직접 만족할 수 없는 성적 충동을 채우는 예술가)으로 전환하는 과정. 또는 문학)
내성: 새로운 발달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불안이나 좌절감이 느껴질 때 정상적인 발달이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중단되는 현상(예: 의존성이 높은 아이가 독립적인 행동을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저항성 방어기제를 사용하다)
퇴행: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되고 즐거운 삶의 초기 단계에서 은퇴하거나 혹은 이전 단계에서 은퇴한다(예: 토라져 있거나 말이 없는 성인들) 

합리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의 실제적인 이유
보상: 신체적 약점이나 결점, 지적 특성 및 성격 특성을 극복하거나 감추기(예: 외모가 열등하다고 느끼는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은 운동에 집중)

본능

프로이트는 삶의 본능(리비도: 성욕)과 죽음의 욕망(타나토스: 공격성)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처음에는 리비도만 성적으로 언급했지만 점차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타나토스와 리비도를 함께 다뤘다.

프로이트에 대한 비판

과학철학자 칼 포퍼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반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적일 수 없다고 봤다. 아돌프 그뤼네바움은 정신분석은 일회용이며 사실상 거짓임이 입증되었다고 주장한다. 비평가들과 옹호자들 사이의 논쟁은 때때로 너무 격렬해져서 그 논쟁들은 프로이트 전쟁처럼 보였다.

반면 알프레드 애들러와 칼 융의 경우 의식불명이라는 개념은 프로이트와는 다른 관점에서 다뤄졌다. 또한 행동심리학 초기에는 정신분석이 고객의 심리적 접근에 절대적으로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없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많은 심리학자들은 이 분야와 무의식적인 인간의 본능에 대한 프로이트의 깊은 이해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는 데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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