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6. 21:30ㆍ심리학
분석심리학(Analytical Psychology)은 칼 융이 만든 심층 심리학이다. 무의식은 개인의 무의식과 집단의 무의식으로 나뉘는데, 무의식이란 집단에서 피로를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꿈이나 신화의 분석을 통해 무의식적인 내용을 자각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흔히 융심리학이라고 한다.
복합현상(정서복합)을 연구한 유이는 비엔나의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당시 정신분석학을 주창했던 알프레드 애들러의 개인심리학에 큰 영향을 미쳐 언어 연상 실험을 통해 심층 심리학을 명확히 했다. 또 카를 융은 프로이트나 애들러보다 인간의 무의식에 대해 더 광범위하고 깊이 연구했다. 융은 아들러의 사회심리학적 요소를 심리학의 성적 발달과 프로이트가 평생 주장했던 결정론에 그치지 않고 주관적 경험과 현상학에 기초해 균형 잡힌 방식으로 체계화하려 했다. 반면 융은 이전보다 더 깊고 넓은 의미에서 리비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프로이트에서 벗어나 집단적 무의식의 존재를 주장하면서 신화 민속 문화 인류학 등의 연구와 원론적 개념이 연결돼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교적 자유로운 심층 심리 이론을 구축했습니다.
융 심리학의 기본 개념
공동 실험과 복잡한 개념
언어 실험
융의 초기 연구에서 융이 알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깊이 있는 심리학 연구자는 1904년 발표된 '연상실험' 논문이었다.
프로이트의 자유동호회는 이미 언어동호회의 무의식적인 내용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융은 지극히 단순한 단어들을 차례로 준비해 주제와 연결해 응답 시간을 측정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한 뒤 평균과 특별한 응답의 차이를 해소해 줬다. 융은 이 후자의 답변을 의식불명의 복합체와 연결시켰지만 연관 실험에서는 단어의 측정값, 시간, 재현성 유무 등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 통계적 비교를 통해 객관적인 과학적 가치를 지닌다.
콤플렉스 개념
융은 반응 시간의 차이가 있거나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자극적인 단어를 자세히 살펴보니 자극적인 단어는 주체가 스스로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정서적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은 정밀 조사를 통해 피실험자의 마음속에 무의식적인 감정과 생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극 단어가 이 복합체를 위반했을 때 반응 시간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융은 이 무의식적인 복합체를 생각과 감정의 '콤플렉스'라고 표현했다. 분석심리학은 '콤플렉스 심리학'이라고도 불리지만 단지 개념이 융의 분석심리학에 기본적이기 때문이다.
신화와 집단적 무의식
프로토타입의 발견
융은 "범용 콤플렉스"라고 불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개별 단지가 아니라 개별 단지이기 때문에 개별 단지들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다.
남자들이 스스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적인 여자'의 원작이자, 어려움에 직면할 때 지혜를 발휘하는 '현자'의 원작이기도 했다. 융은 이런 '원상'이 개인의 꿈과 꿈속에서 이미지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지만 개인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이들 원상이 민족 신화와 인류의 환생에 공통적이라는 사실도 발견했다.
집단적 무의식과 Arche-Typ
이러한 상은 국가나 인류에게 공통적이었는데, 왜냐하면 그것들은 "압박"과 프로이트 이론의 다른 것들이 발생하는 무의식보다 더 깊었기 때문이다. 융은 이런 상이 개인의 경험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경험이 아주 오랫동안 축적된 결과 유전적으로 마음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여겨져 Arche-Typ (원형)으로 명명했다. 융 교수는 신화적 원형으로 볼 수 있는 무의식의 층이 지극히 깊고 우리나라에 공통적이기 때문에 이런 층을 '집단적 무의식'이라고 규정했다.
의식의 위계와 원형
의식의 위계
따라서 융 심리학에서 한 개인의 "정신"은 자아가 중심이 되는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처음 두 개로 나뉘었고, 후자는 개인과 집단의 무의식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의식 : 자아.
-개인적 무의식 : 한 사람의 억압(망각)으로 인한 무의식의 콤플렉스
-집단 무의식 : 보통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선천적인 무의식의 원형
성향과 성격 심리적 에너지 유형
자아는 때때로 주변 환경인 "외부 세계"와 마음의 세계인 "내부 세계"에 관심을 끈다. 주로 외부 세계의 행동에서 동기를 얻는 사람과 내부 세계에서 나오는 사람 사이에는 심리적 에너지와 자아의 현 상태에서 차이가 있어 두 가지 성격 유형이 구분되는 것으로 간주된다.
외향적인 타입
내성적인 타입
심리적 에너지의 방향성과는 별도로, "정신적 기능"의 한 종류를 생각할 수 있으며, 이는 이성적 기능(판단)과 비이성적 기능(요소)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전자는 '생각'(차별의 원리)과 '느낌'(관계의 원리)으로 나뉘고, 후자는 '감각'(현실)과 '직관'(가능성)으로 나뉘기 때문에 개인은 네 가지 유형의 심리적 기능을 통해 성격 유형을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언젠가 심리적인 기능을 그의 정신적 활동의 주요 기능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면과 외면의 심리적 유형과 결합하면 심리적 유형과 성격 유형이 8가지로 설정된다.
-비합리적 유형
감각형 (외향/내향)
직관형 (외향/내향)
-합리적 유형
감정형 (외향/ 내향)
사고형 (외향/ 내향)
이것은 주요 기능을 보완하는 보조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주요 기능의 다른 분류에 속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요 기능이 비합리적인 "감각"인 경우 보조 기능은 합리적 "사고" 또는 "감정"이다. 주 기능도 보조 기능도 아닌 기능은 자신이 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타인에게 투사되는 경향이 있는 하위 기능이 된다. 예를 들어, 상위 기능(주 기능과 보조 기능)이 외부를 향하면 하위 기능은 내부를 향한다. 또한, 상위 기능들에 비해 하위 기능들은 자주 파괴적인 경향이 있다.
포치布置(Constellation)
개인의 마음이 어려운 상태에 처하거나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에 이르면 외부 세계의 사물이나 생각이 개인의 마음속 세계의 문제 상황에 정확히 대응하도록 특정한 배열로 나타나는 것을 포치布置(Constellation)이라고 한다. 파우치는 광고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인과 관계와 공시성
융의 심리학에서 물질의 외부 세계의 움직임을 주로 규정하는 '인과성'은 인과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간주되며, 사물이 존재하는 '공시성'이 존재한다. 외부 세계에서의 사고와 사고는 "이미지"의 "의미" 또는 "유사성과 비교가능성"에 의해 동시에 상관된다.
인간관
융은 문화와 민족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기본적인 인간 정신은 집단적 무지를 통해 계승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는 이런 선천적인 자기의식, 감정, 행동 등의 정신적 전제를 원형이라고 부른다. 원형은 자연스러운 생각이나 기억이며, 개인이 어떤 식으로든 마주치는 세계를 지각하고, 경험하고, 반응할 수 있게 해주는 정신적 전제이다. 나를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는 일은 인간의 뿌리인 다양한 원형을 이해하고 포착하는 일이다. 이에 대해 융이 강조한 '내 인생은 무의식의 자아실현에 관한 이야기'(융 1961p.3)라는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 안에는 역동적으로 작용하는 정신적 에너지가 있다. 정신은 신체에 영향을 주고, 신체는 정신에 영향을 준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고 있는 자아는 실제 산후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 인류가 더 발전하고 각자가 자신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류의 뿌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인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나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융은 우리의 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프로이트보다 꿈의 해석을 훨씬 더 강조했다. 꿈은 무의식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한다. 융에 따르면 꿈은 의식이 억제되기 때문에 무의식 속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드러내려고 하는 무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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